해경과 경찰이 이달 초 갯벌에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이 지난달 가양역 주변에서 실종된 남성과 같은 인물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인천 강화군 광성보 근처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의 DNA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는데 최근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A 씨의 가족들이 방송에 출연해 '시신이 A 씨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수사를 맡은 서울강서경찰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DNA 분석 결과가 나오려면 2주 정도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가양역에서 가양대교 방면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잡힌 뒤 행방이 묘연해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해경과 경찰이 이달 초 갯벌에서 발견된 남성의 시신이 지난달 가양역 주변에서 실종된 남성과 같은 인물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인천 강화군 광성보 근처 갯벌에서 발견된 하반신 시신의 DNA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는데 최근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A 씨의 가족들이 방송에 출연해 '시신이 A 씨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