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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화현장] 초월적 절대군주를 꿈꿨던 정치가…'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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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 / 김순남 / 푸른역사]

'피의 군주'라는 원죄를 딛고 '초월적 절대군주'를 꿈꿨던 정치가 <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입니다.

조카 단종을 폐위시킨 정통성의 약점을 경국대전 편찬과 호패법 실시 같은 행정능력, 그리고 권신들을 장악한 정치력으로 극복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