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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원금 챙기고 결제 취소…'카드깡' 직원들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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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로복지공단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인다며 외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타낸 뒤 결제를 취소하는 이른바 '카드깡' 방식으로 지원금을 부정 수령한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의 내부 감사 자료입니다.

공단 소속 순천병원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직원들이 무더기로 징계 대상에 올랐는데, 직원 183명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