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러, '영토 편입 투표' 압도적 가결 예상...'동원령' 내부 동요 여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 점령지 4곳 투표 진행 중…"결과, 압도적 찬성 예상"

"출구조사, 자포리자 주민 93%가 러시아 편입 찬성"

"러, 오는 30일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 승인 발표할 듯"

[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서 강압적 영토 편입 주민투표를 밀어붙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90%가 넘는 찬성표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국내에선 부분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고, 해외 탈출 행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는 일요일에도 '영토 편입 주민투표'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