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조선소 노동자 유출 막자"...'노동기금' 마련해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내 조선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현장으로 돌아오는 노동자는 많지 않아 지역 경기는 여전히 힘듭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지자체가 '노동기금'을 마련해 노동자 모으기에 나섰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대형 조선소와 인접한 상업 지구.

비워놓기 무섭게 다른 주인을 찾던 상점 곳곳에 임대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그나마 문을 연 상점 역시 한창 장사가 잘 될 때보다 매출이 크게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