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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반려견 보호소'라더니...수백만 원 받고 바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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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 사정상 키울 수 없는 반려견을 맡아 대신 보호해주는 반려견 보호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견주들은 미안한 마음에 수백만 원까지 지불하지만 장기간 돌봄 서비스를 받을 거란 기대와는 달리 일주일도 안 돼 입양을 가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임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에서 한 살 된 말티즈를 키우던 30대 A 씨,

아이가 태어나면서 지난달 입양 때까지 반려동물을 맡아준다는 사설 요양 보호소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