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성과와 관련해, 총체적 무능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줬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브리핑에서, 외교 참사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지는 못할망정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했다는 게 국민의 냉정한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실패한 순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하면서, 외교 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교체까지 요구했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을 통해, 런던에서 조문 취소, 뉴욕에서 욕설 논란, 캐나다에서 투자 성과를 부풀리려는 거짓 홍보로, 윤 정부의 외교 참사는 삼진아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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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 성과와 관련해, 총체적 무능을 날 것 그대로 보여줬는데도 정부와 여당은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5일) 국회 브리핑에서, 외교 참사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지는 못할망정 뻔뻔하게 거짓말까지 했다는 게 국민의 냉정한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실패한 순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하면서, 외교 라인에 대한 전면적인 교체까지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