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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40년 개발제한 풀어달라"...'바다없는 충북' 특별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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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는 바다가 없는 대신 충주호와 대청호 등 대형 내륙호수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들 호수는 주로 수도권 등에 식수와 용수를 제공하는데 정작 충청북도는 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충청북도와 각 시군이 보상과 함께 물 배정 정책의 정상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남한강 최대의 댐인 충주댐.

1986년 완공 이래 수도권 지역의 용수난을 해결했고 연간 8억 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