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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강남역→신당역' 인식은 달라졌는데...갈 길 먼 정치권·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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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을 계기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6년 전 발생한 이른바 '강남역 살인 사건' 당시엔 남녀 간 젠더 갈등이 촉발되기도 했지만, 이제는 우리 사회 인식도 많이 달라진 모습인데요.

정치권이나 공공기관의 대응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 추모공간에 국화와 메모지가 빼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