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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46억원 빼돌린 건보공단 직원…6개월간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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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46억 원을 횡령했다는 소식 어제(23일) 전해드렸는데요. 공단 측에서 횡령 사실을 반년 동안이나 까맣게 몰랐다는 사실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해당 직원은 큰 돈이 담긴 계좌를 혼자 관리하고 있었는데 관리 감독하는 상급자는 사실상 없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건강보험공단 직원 최 씨가 지난 6개월간 46억여 원을 횡령하는 동안 공단 측은 까맣게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