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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교통공사 사장, 10일 만에 사과…대책은 노사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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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사장, 10일 만에 사과…대책은 노사 온도차

[뉴스리뷰]

[앵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발생 열흘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공사는 시스템상 개선점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단 계획인데, 인력 충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노조의 요구엔 신중한 입장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안 추모 공간에 꽃다발이 놓여지고,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