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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더럽다고요?...구더기의 '1석3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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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비료 가격이 오르면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비료 구하기 힘든 우간다에서는 파리의 일종인 '동애등에'의 유충을 활용해 품질 좋은 천연 비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콩과 바나나 농장을 운영하는 부부가 정성을 다하는 건 '비료 주기'입니다.

그런데 올해 비료는 좀 다릅니다.

음식물 쓰레기와 동애등에 유충을 활용한 천연 유기질 비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