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강달러'에 물가 계속 오르나?...'정점' 늦어질 수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달러 강세에 수입품 가격 비싸지며 물가 끌어올려

한은 "환율 10% 오를 때마다 물가 0.6% 뛴다"

러시아 '군 동원령'…우크라이나 전선 확대 우려

겨울도 다가오며 가스 등 에너지 가격 불안 계속

'강달러'에 힘 빠지는 정부 '10월 물가 정점론'

[앵커]
끝 모르고 오르는 환율에 달러 주고 사 오는 수입품값이 비싸지며 물가를 더 끌어올리게 생겼습니다.

다음 달이면 물가가 정점을 찍고 점차 안정될 거란 정부 전망도 힘이 빠지게 됐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치솟는 미국 금리에 원/달러 환율은 13년 만에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달러는 천장 뚫고 하이킥이에요. 미국의 달러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인덱스는 계속 고점을 올려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