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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계곡살인' 이은해 "'오빠 뛰어'라고 말한 적 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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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숨 참고 손발 휘저으며 수색"…살인 혐의 부인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계곡 살인'으로 기소된 이은해(31)씨가 검찰의 구형을 앞두고 진행된 피고인 신문에서 사건 발생 당일 남편이 사망하기 전 다이빙을 강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범 조현수(30)씨도 당일 계곡물에 빠진 이씨의 남편을 구조하려고 했다며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23일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16차 공판에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