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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손흥민(Sonny) 차리리 이적해"…'손나골' 대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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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최근 열린 UEFA챔피언스 리그에서 손흥민(SONNY)을 벤치에 앉힌 후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는 스포르팅 CP에 2골을 헌납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나간후 골을 먹었다고 해서 '손나골'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콘테의 어이없는 전술을 비판했습니다.

라인을 과감하게 올린 스포르팅은 손흥민이라는 주포가 사라지자 마음 놓고 토트넘의 영역을 휘저었다는 것입니다.

손흥민을 벤치에 있게 한 결과는 정말로 참혹했습니다. '헬'이 무엇인지를 보여줬습니다. 모두 후반 휘슬 울리기전 터진 골이어서 안타까움이 배가됐습니다.

손흥민이 있었다면 아마도 스포르팅은 라인을 올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 팬은 명백한 코칭 스태프의 판단미스라면서 손흥민 이적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한 팬의 주장에 불과하지만 손흥민 이적설은 수면아래로 들어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게임을 고려한다면 레전드들의 콘테의 전술적 실수에 대한 지적은 더욱 냉정해 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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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진행=권오성 앵커]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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