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강인, 환상 비밀병기 '발칵'…1년 6개월 만에 승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C뉴스] 레알 마요르카의 '신병기' 이강인이 벤투호에 승선했습니다.

레알 마요르카는 이강인에게 궁합이 좋은 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데뷔한 발렌시아에 비해 활동폭이 크고 공격의 날카로움도 배가됐다는 분석입니다.

벤투호에서 이강인이 맡은 역할은 미드필더입니다. 미드필더 진영에서는 같은 해외파인 이재성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강인의 1년 6개월 만의 벤투호 승선은 기대하는 바가 정말 큽니다. 최근 경기력이 물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들어 올 때 노 저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강인을 활용한 전술적 작전은 벤투의 구상에 있고, 손흥민 등 킬러 라인이 부진할 경우 득점 대체자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강인의 장점은 택배크로스에 이은 정확한 골 결정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스타리카전, 카메룬전 등 옥석가리기에서 성공한다면 월드컵 호 승선에도 청신호가 울릴 것 같습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진행=권오성 앵커] press@cbci.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