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손흥민 은혜'를 모르는 토트넘(?)...빅클럽 이적 결단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C뉴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야말로 폭염을 능가하는 뜨거운 반응입니다.

같은 소속팀의 요리스가 손흥민에게 어필을 해 언쟁을 했다는 소식이 들린 후 국내 축구계는 물론 세계 축구계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축구팬들은 요리스나 다이어 등 수비진으로부터 힐책을 받을 만한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면서 큰 분개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저평가를 받을 것인가라면서 빠른 이적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케인과 콤비를 이뤄 전성기를 구가하지만 어느팀에 가든 이 정도의 축구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팽배합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실력에 비해 부당하게 대우받고 있다며 토트넘 수비수들의 능력보다는 휠씬 잘 한다는 견해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일부는 객관적으로 인정된 것으로 세계 축구 전문가들도 같은 견해를 피력합니다.

손흥민의 사부였던 무리뇨 감독을 비롯해 축구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일부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레전드급 선수 출신인 오언은 전술적인 문제를 지적하면서 수비 가담을 중시하는 듯한 콘테 전술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유럽 이적 시장이 아직 닫힌 상태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빅클럽 이적을 촉구하는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격앙된 일부 팬들은 토트넘은 은혜를 모르는 것 같다면서 다른 빅클럽으로 눈높이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및 영상=독자제보]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진행=권오성 앵커] press@cbci.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