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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스토리] 전세사기범, 못 잡나 안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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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리] 전세사기범, 못 잡나 안 잡나

"제가 이런 거 당할 줄 몰랐어요."

김포에 사는 A 씨는 작년 7월 전세보증금 1억 9천만 원에 집을 얻었다.

전세가와 매매가가 같아 불안했지만, 임대인이 전세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하겠다는 말을 믿었다.

하지만 집주인 사망으로 보증보험은 가입 신청조차 진행되지 않았고, 집주인의 자녀들은 모두 상속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망한 집주인은 3개월 동안 동시다발적으로 집 100여 채를 매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