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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대출금리 내리는 인터넷銀의 '역발상'…시중銀도 지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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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준 금리가 계속 오르며 대출이자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죠. 인터넷 은행들이 오히려 반대로 대출 금리를 인하하는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싼 가격에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겠다는 전략으로, 점포가 없어서 가능한 마케팅이기도 한데, 위기감을 느낀 시중 은행들은 지점 줄이기 나섰습니다. 은행 생태계가 변하고 있습니다.

정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은행. 지난 4월부터 다른 지점으로 업무가 이전됐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