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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법카로 가발관리·목욕…김원웅 광복회 8억대 비리 혐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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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월 저희 TV조선은 김원웅 전 광복회장이 수천만 원대 카페 자금을 횡령한 의혹을 보도해 드렸고 김 전 회장은 강하게 부인했지만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김원웅 전 회장의 비리는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보훈처가 감사에 착수해 광복회 안을 들여다보니 수억원대의 비리 혐의가 더 드러났습니다. 독립운동가 만화책을 제작한다며 견적이 5억이나 더 비싼 업체와 계약을 하고, 지인들을 절차 없이 광복회 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