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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나가던 청소차에, 500㎏ 철제빔에…또 일터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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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8일) 경기도에서만 2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광명에선 건물 보수작업을 하다 15m 아래로 떨어져 숨졌고, 불과 세 시간 뒤 용인에선 철제빔에 깔려 숨졌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고소작업차 한 대가 인도 옆 도로에 주차돼 있습니다.

바로 옆 차로로 청소차 한 대가 지나가더니 고소작업차 붐대를 그대로 쳐버립니다.

공중에서 안전모와 종이상자 등이 떨어지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 대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