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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100일 가까이 수장 없는 복지부…'재탕·맹탕'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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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건복지부의 정책들은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들이 많지요. 그런데 장관 자리가 거의 100일째 비어 있습니다. 결국 정부의 업무계획을 차관들이 대신 대통령에게 보고했는데, 재탕이거나 원론적인 수준이었단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 차관 두 명이 대통령 업무보고에 나섰습니다.

장관 자리가 95일째 비어 있기 때문입니다.

정호영 초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데 이어 그 다음 지명된 김승희 후보자도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으로 결국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