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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밀착카메라] 빨래도 샤워도 사치…열흘 중 '이틀'만 물 나오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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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언제 또 비가 올지 몰라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물이 없어 걱정인 분들도 있습니다. 전남 완도군에 있는 섬, 노화도와 보길도 주민들 얘긴데요. 열흘 중에 이틀만 물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밀착카메라 이희령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

[기자]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도 배로 30분 들어가야 하는 섬, 노화도를 찾아갔습니다.

읍내 한 공터에 트럭 수십 대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