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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폭우 복구 외면하고 연수 가더니…일정표엔 '워터쇼·비자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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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우 피해 복구가 한창일 때, 인천의 일부 구의원들이 사흘 동안 제주도로 연수를 가서 논란이 됐었죠. 저희가 일정표를 입수했는데 지역 특화 사업 관람이라면서 워터쇼를 보고, 비자림을 산책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참석한 의원은 필요한 교육이었고, 복구가 끝나고 출발한 거라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상인들이 무릎까지 찬 비를 헤치고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