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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北 "남측, 당황스러울 것...어떻게 변명해나갈지 기대"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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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번 담화에서 지난 17일 새벽 북한이 쏘아 올린 순항미사일의 발사 지점을 언급했습니다.

실제 발사 위치는 남측이 발표한 평안남도 온천 일대가 아니라, 북동쪽으로 90km 정도 떨어진 평남 안주시라고 주장한 겁니다.

[조선중앙TV : 참으로 안됐지만 하루 전 진행된 우리의 무기시험발사지점은 남조선당국이 서투르고 입 빠르게 발표한 온천 일대가 아니라 평안남도 안주시의 금성다리였음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