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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복권 된 이재용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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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된 이재용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19일) 경기도 용인의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복권 후 첫 현장행보에 나섰습니다.

이 부회장은 기공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며 다시 한 번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흥캠퍼스는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1983년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상징적 장소로, 이 부회장이 새로운 삼성을 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여주기 위해, 복권 후 첫 현장방문지로 택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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