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25개 구서 모두 하락…3년 6개월 만

[경제 365]

서울 아파트값이 3년 6개월여 만에 25개 구에서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떨어지면서 지난주보다 낙폭이 또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초구가 6개월 만에 하락 전환되면서 서울 25개 구에서 모두 아파트 값이 떨어졌는데 이는 2019년 2월 첫째 주 이후 184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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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수출 생태계 복원과 해외 원전 수주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원전 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원회는 2030년까지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연내에 1조 원 이상의 일감을 원전 협력업체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국가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수주 활동을 펼치기 위해 주요 의제별로 각 전담 기관이 중심이 돼 수출 전략을 마련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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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230곳이 참여하며 온라인몰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우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행사 기간에 소상공인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12억 원 규모의 온라인 행사 '상생소비복권'도 마련하고 1인당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를 100만 원까지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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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년 6개월여 만에 25개 구에서 모두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떨어지면서 지난주보다 낙폭이 또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초구가 6개월 만에 하락 전환되면서 서울 25개 구에서 모두 아파트 값이 떨어졌는데 이는 2019년 2월 첫째 주 이후 184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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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수출 생태계 복원과 해외 원전 수주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원전 수출전략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