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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성균관대 학생·시민단체, '김순호 사죄·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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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재학생과 시민단체들이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사회를 염원하는 성균관대학교 재학생 일동'은 어제(18일) 성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국장의 사퇴와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재학생들은 김 국장이 민주화운동 동지들을 배신하고 밀고한 사실이 밝혀진 만큼 스스로 밀정 행적을 소명한 뒤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