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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174만 원→534만 원...독일의 '두려운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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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스 판매세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2024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스 판매 시 붙는 부가가치세 세율을 현재의 19%에서 7%로 내린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정부의 이번 발표는 오는 10월부터 가스 사용 부담금이 부과되면서 국민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