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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넌 봄날의 햇살"·"어린이는 지금 당장 놀아야"…우영우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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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가 약자라는 거 다 착각이에요"…역차별 시선도 고발

"내조는 이럴 때 하는 거죠"…여성·탈북민 등 약자 현실 짚어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매회 가슴에 와닿는 메시지로 돌풍을 일으킨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뭉클한 감동을 남기고 종영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천재적 두뇌를 동시에 가진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우영우'는 우리 사회가 간과해 온 다양한 문제를 담담하면서도 예리하게 돌아봤다.

우영우(박은빈 분)가 자폐를 가진 장애인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을 비롯해 노인, 여성, 영세 자영업자,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드라마 속 명대사를 짚어봤다.


◇ 우영우가 전하는 자폐인에 관한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