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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자막뉴스] '병역 거부' 무죄가 유죄로...뒤집힌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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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일을 하는 20대 A 씨는 17살이던 지난 2011년, 어머니와 누나들을 따라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됐습니다.

지난 2013년, 첫 입영통지서가 날아들었지만 A 씨는 대학 진학 예정이라는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습니다.

이후에도 자격시험과 국가고시 응시, 취업과 질병 등을 이유로 모두 6차례 입대를 미뤘습니다.

2017년부터는 모델 활동을 이유로 종교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았는데, 2019년 입영통지서를 받았을 무렵에야 종교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