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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메마른 유럽…바닥 드러나 화물 운송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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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나타나는 가운데 유럽에선 긴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라인강은 바짝 말라버려 위성에서도 그 모습이 확인될 정도인데, 배에 화물을 실어 나르기도 힘듭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녹색 빛을 띠며 굽이쳐 흐르던 평소 라인강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강 양쪽에 넓은 흙바닥이 드러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