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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점주 폭언 알려도 본사는 '미지근'…직장 내 갑질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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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일하는 제빵기사가 가게 주인한테 여러 차례 폭언을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동안 녹음해 뒀던 내용을 본사에도 알려서 피해를 인정받긴 했는데, 처리 과정에서 또 한 번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한 내용 먼저 보시고, 구조적인 문제까지 더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6년 차 제빵기사 30대 여성 A 씨가 지난달 일 하다 들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