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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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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길가던 사람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범행을 저지른 사람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KBC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 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