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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돈 많으면 제외? 주식·코인까지?…'묻지마 빚탕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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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영업자와 청년층의 빚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은 시작하기도 전에 '묻지마 탕감'이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부랴부랴 보완책을 내놨는데, 여전히 기준이 모호합니다. 성실히 대출금 갚고 있는 사람들의 박탈감만 키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금융당국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자영업자의 빚 부담을 줄여주겠다며 내놓은 30조 원 규모의 새 출발 기금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