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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단독] "나도 프락치였다" '제대 후에도 밀정 활동' 증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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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980년대 초반 김순호 국장처럼 보안사의 녹화사업 대상이 돼서 실제 밀정활동을 했다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녹화공작은 군 복무 시절에 그치지 않았고, 보안사가 제대 후 복학한 뒤에도 활동비까지 지급하며 자신들을 공작에 활용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서 손령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고려대 4학년이던 1983년, 학생운동을 하다 군에 강제 징집된 양창욱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