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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검찰, '어민북송 문자보고' JSA 전 대대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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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어민북송 문자보고' JSA 전 대대장 조사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북송 작전에 참여한 당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군 책임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오늘(18일) 영관장교인 임의진 전 JSA 경비대대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임 전 대대장은 2019년 탈북어민 2명을 북한에 강제로 돌려보낸 혐의로 지난달 북한인권정보센터로부터 고발된 인물입니다.

북송 3시간 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유근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에게, 육군 중령이던 임 전 대대장이 문자 메시지로 북송 계획을 직보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탈북어민_강제북송_의혹 #임의진_전_JSA_경비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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