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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신규 확진 17만 명대…수도권 주말 당직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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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 명대가 될 걸로 보입니다. 정부는 주말에도 위중증 환자에게 신속히 병상을 배정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주말 당직 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전주에 사는 84살 박 모 씨는 일요일인 지난 7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폐암으로 입원 중이었는데, 병원 측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을 추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