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스토킹도 전자발찌‥"최장 10년·접근도 금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스토킹은 감금, 폭행은 물론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추가 강력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 스토킹 범죄자에게도 전자발찌를 채울 수 있게 법이 개정됩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보고싶다', '데이트하자', '벼랑 끝에 선 느낌이다'

늦은 밤 집 주변을 서성이며 보내온 메시지들.

그래도 만나주지 않자, 결국 집까지 들어와 얼굴을 때리고 목을 졸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