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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00일 동안 '수장 공백'...어수선한 尹 정부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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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들어 유독 어수선합니다.

수장이 100일 넘게 사실상 공석인 가운데 공정위는 친기업 기조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조성욱 위원장입니다.

지난 5월 일찌감치 사의를 밝혔지만, 후임자가 없어 계속 출근하는 겁니다.

앞서 윤석열 정부가 처음으로 지명한 공정위원장 후보는 엿새 만에 사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