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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토 사무총장 "러, 핵사고 위험 키워…우크라 원전 사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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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세르비아 고위급 회담 브뤼셀에서 EU 중재로 18일 개최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긴급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가 원전의 안전과 보안을 심각하게 위협하면서 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