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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故 이예람 명예훼손·수사자료 유출' 공군 공보장교 구속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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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의 사망 원인을 왜곡해 퍼뜨린 혐의를 받는 공보장교가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7일) 사자명예훼손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는 공군본부 공보정훈실 소속 정 모 중령에 대해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 중령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는지,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는지 묻는 기자들의 말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