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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北선전단체, 한미연합훈련 비난…"충돌위험 격화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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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을지프리덤실드'를 맹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려명은 "남한의 호전광들이 한반도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충돌 위험을 격화시키는 주된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노총의 한미연합 중단 투쟁 결의대회도 언급하며 남한 내부의 반대 움직임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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