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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표류→월북' 바뀐 경위 정조준…'윗선' 수사 확대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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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집중적으로 캐고 있는 대목은 당시 정부의 판단이 일주일도 안 돼 '표류'에서 '월북'으로 바뀐 과정입니다. 남북관계를 고려해서 그렇게 한 것인지? 그렇다면 어느 선까지 개입했는지 보고는 어디까지 이뤄졌는지를 분명히 밝히겠다는 겁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사가 더 윗선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0년 9월 22일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되자 합참은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 '밈스'에 감청보고서 수십 건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