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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체 여행 와서 '잠적'…불법 체류 통로된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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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제주에 단체 관광을 온 태국인 가운데 70여 명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요즘 제주 무비자 입국이 다시 이뤄지면서 제주를 통해 들어와 불법 취업하려는 외국인이 늘어날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찬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제주시의 한 더덕밭.

뙤약볕 속에 열 명 남짓 노동자들이 김을 매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중국인 노동자가 섞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