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사드 이달 정상화?…폭우 속 '온몸 저지' 나선 주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이달 말까지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 기지를 정상화하겠다고 했죠. 사드가 있는 경북 성주 소성리 마을 주민들은 빗속에서도 장비가 들어오는 걸 막아보려 했지만 강제로 해산됐습니다.

김민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금 시간은 새벽 6시를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하늘에선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고 있지만, 소성리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길 위를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