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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독립 영웅 기억해요"…카자흐스탄 고려인 정착지에 '추모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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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5년 전 소비에트 연방정부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다수의 독립 운동가를 포함한 고려인 10만 여 명이 카자흐스탄으로 넘어가게 됐죠. 이들은 머나먼 이국땅에서도 끝까지 조국 독립을 위해 온 힘을 다했는데, 카자흐스탄 현지에 이들 애국지사를 기리는 추모의 벽이 세워졌습니다.

추모 현장에 권형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들판에 추모의 벽이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