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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핵화 협상 초기부터 경제 지원" 윤 대통령, 북에 대화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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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장 빠진 '담대한 구상'…수용 가능성 희박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첫 광복절 경축사에서 조금 더 진전된 대북 정책 구상을 내놨습니다. 비핵화 협상 초기부터 북한에 경제지원을 할 수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다만, 북한의 '체제 보장'과 관련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지 않단 지적도 나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낼 이른바 '담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