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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절반 이상이 고령층…산사태가 덮친 마을, 복구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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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2명이 실종된 충남 지역에서는 오늘 수색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빗줄기가 쏟아진 마을에서는 사람들이 겨우 몸만 피했었는데, 주민 대부분이 80대 이상 어르신입니다.

충청 지역 피해 소식은, TJB 김철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굴삭기가 무너진 지붕과 벽체를 한데 옮기고,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종아리 높이까지 쌓인 진흙더미를 퍼 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