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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윤대통령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북한엔 담대한 구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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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북한엔 담대한 구상 제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일관계의 포괄적 미래상을 제시한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해 일본과 빠른 관계 정상화를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향해선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공개 제안했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